피자 먹을 때 꼭 필요한 절친 타바스코 소스
오늘 저녁으로 피자에 타바스코를 잔뜩 얹어먹다가
원재료를 살펴보았더니
의외로 건강성분이더라
식초92프로, 고추 7.2프로, 소금1.8프로
슈퍼클린~~~
당연히 설탕이 들어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이 타바스코 소스를 피자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1. 계란 요리: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프라이드 에그에 타바스코 소스를 몇 방울 더해주면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맛이 훨씬 좋아져.
2. 토마토 주스나 칵테일: 타바스코 소스를 블러디 메리 같은 칵테일에 넣으면 칵테일이 한층 더 개운하고 매콤한 맛이 나. 토마토 주스에 넣어도 좋아.
3. 수프: 치킨 수프나 야채 수프에 타바스코 소스를 넣으면 깊은 맛이 나면서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
4. 샌드위치와 버거: 타바스코 소스를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추가하면 매운맛이 더해져서 풍미가 훨씬 좋아져.
5. 타코, 브리또, 나초: 멕시코 음식에도 타바스코 소스는 빠질 수 없어. 타코, 브리또, 나초 등에 뿌려 먹으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어.
6. 피자: 피자에 타바스코 소스를 뿌리면 매콤한 맛을 추가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7. 감자 요리: 감자튀김, 매쉬드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에 타바스코 소스를 뿌리면 감자의 맛이 훨씬 풍부해져.
8. 마리네이드: 고기나 해산물 마리네이드에 타바스코 소스를 넣으면 매콤하고 짭짤한 맛을 더할 수 있어.
이 외에도 타바스코 소스는 각종 디핑 소스에 넣거나 다양한 요리에 매운맛을 추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
타바스코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타바스코소스를 더 먹으려고 피자를 더 집어먹는 나를 보면서
또
키토식단을 하는 사람들, 혈당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초모식초)를 일부러 챙겨먹는데
타바스코를 음식에 뿌려먹는 걸로 대체하면
먹기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바스코에 포함된 식초는 디스틸드식초로
두 식초의 차이점은
1. 애플 사이다 비니거(ACV):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식초로, 천연 효모와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 아세트산이 주성분이야. ACV는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2. 디스틸드 식초(Distilled Vinegar): 주로 타바스코 소스에 사용되는 식초로, 주로 옥수수, 쌀, 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얻어지는 아세트산이 주성분이야. 정제 과정을 거쳐 투명하고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어.
둘다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타바스코에 들어간 식초는 옥수수, 쌀, 사탕수수로 발효했다는 부분이 조금 걸린다는 것
아무튼
건강상 이점은
애플사이다비니거가 훨씬 많은게 확실하고.
그렇다면 먹기힘든 애플사이다비니거로 타바스코를 만들어 각종 요리에 첨가해 먹으면 가장 이상적이겠다는 결론.
어차피 아침마다 계란을 먹고 있는데
여기에 타바스코를 추가하면 맛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찾아본
애플사이다비니거로 타바스코소스 만드는 방법
타바스코 소스를 직접 만들 때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줄게.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레시피야.
## 재료
- 애플 사이다 비니거: 2컵
- 매운 고추 (예: 타바스코 고추나 세라노 고추): 10-12개
- 소금: 1 티스푼
## 준비 과정
1. **고추 준비**: 고추의 꼭지를 제거하고 잘 씻어줘. 매운맛을 원하면 씨를 그대로 두고, 덜 매운맛을 원하면 씨를 제거해.
2. **고추와 식초 혼합**: 잘게 자른 고추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줘. 고추와 식초가 완전히 섞이도록 충분히 갈아줘.
3. **끓이기**: 갈은 혼합물을 냄비에 넣고 중간 불에서 끓여줘.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5-10분간 더 끓여줘. 이 과정에서 향이 더욱 잘 배어 나올 거야.
4. **식히기**: 혼합물을 식혀줘. 식은 후에 고운 체에 걸러 고추 껍질과 씨를 제거해줘.
5. **소금 추가**: 걸러낸 액체에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줘.
6. **병에 담기**: 소스를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줘. 소스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2주 정도 사용할 수 있어.
이렇게 만든 타바스코 소스는 매콤하면서도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
하지만.
애플사이다비니거의 초모성분은 끓이면 사라진다는 사실
끓이지 않고 타바스코 소스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끓이지 않고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사용해서 타바스코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게. 이렇게 하면 비니거의 좋은 성분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어.
## 재료
- 애플 사이다 비니거: 2컵
- 매운 고추 (예: 타바스코 고추, 세라노 고추, 또는 할라피뇨): 10-12개
- 소금: 1 티스푼
- 마늘 (선택 사항): 2쪽
- 양파 (선택 사항): 1/2개
## 준비 과정
1. **고추 준비**: 고추의 꼭지를 제거하고 잘 씻어줘. 매운맛을 원하면 씨를 그대로 두고, 덜 매운맛을 원하면 씨를 제거해.
2. **혼합물 만들기**:
- 잘게 자른 고추, 애플 사이다 비니거, 소금, 그리고 선택적으로 마늘과 양파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줘.
- 모든 재료가 완전히 혼합될 때까지 충분히 갈아줘.
3. **발효 과정**:
- 혼합물을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줘.
- 병을 뚜껑을 덮지 않고 면포나 거즈로 덮어두고 고무밴드로 고정해줘.
- 실온에서 약 1주일 동안 발효시켜줘. 이때 하루에 한 번씩 저어주면 좋아.
- 발효가 끝나면 거즈를 제거하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보관해.
4. **체에 걸러내기**:
- 발효가 끝나면 혼합물을 고운 체에 걸러 고추 껍질과 씨를 제거해줘.
- 걸러낸 액체만 남기고 나머지 찌꺼기는 버려줘.
이렇게 하면 끓이는 과정을 생략하고도 매운맛과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장점을 살린 타바스코 소스를 만들 수 있어.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깊은 맛이 더해지고 건강한 성분도 유지할 수 있어.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아침을 맞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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