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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송도 코스트코 식당 떡볶이 맛있어~~~

by 꿈꾸는치타 2024. 8. 14.

 

 

오늘도 신나는 코스트코 쇼핑 ㅎㅎ

어째서 가벼운 마음으로 장을 봤을 뿐인데 매번 10만원은 훌쩍 넘어가는 걸까 ㅎㅎ



시식도 즐겁게 하면서 허기를 달래며 쇼핑하는 것이 코스트코 쇼핑의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코스트코 시식은 넉넉하고 눈치 주거나 구걸하지 않는다. 

코스트코 송도점은 평일에는 사람이 붐비는 편이 아니어서 

더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 

구경하고 맛보고 마지막에는 와인 시음까지 살짝 즐기면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ㅎ



그리고 계산대를 통과하고 나오면 마주치는 




코스트코 식당가~~~

 

 

식당가 가격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요 

(쇼핑을 과하게 한 걸 잊게 만드는 효과)

얼마 전부터 식당가 테이블에 손님들이 가득한데 

대부분이 한 메뉴를 먹고 있더라. 

바로바로 이 떡볶이!!!!








신메뉴인데 이 푸짐한 떡볶이가 3,500원!!

떡볶이 좋아하는 아이들이 생각나서 구매해봤다!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고 

삶은 계란까지 들어 있어서 먹음직스러워!!





집에 돌아가서 아이들에게 주니 

아이고 맵찔이 초등 저학년생과 유아는 너무 맵다고 하네!!!

그런데 맛있대!!

'물에 씻어줘, 우유 좀 부어줘' 하면서도 끝까지 먹는 녀석들 ㅎㅎ



나와 남편에게도 약간은 맵고 그래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다.



떡볶이 유목민인 우리가 

드디어 정착할 곳이 돌고돌아 여기인가 싶다



코스트코 식당가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