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아과 의사들이 동양 아기를 보면 경악하는 이유

 

 

>동양 아기들에게 몽고반점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

 

 

동양 아기들에게 몽고반점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의 양과 관련이 있어요.

동양인은 백인에 비해 멜라닌 세포가 더 많기 때문이랍니다.

몽고반점은 배아 발달 과정에서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들이 피부 깊은 층에 남아있어 생기는 현상이에요.

이 멜라닌 색소 세포들이 모여서 피부 밖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몽고반점인 거죠.


한국 아이들의 경우 90% 이상에서 몽고반점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본(81.5%)이나 중국(86.3%)보다도 더 높은 비율이라고 해요.

반면 서양인의 경우에는 5-10% 정도에서만 관찰된다고 하네요.

이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몽고반점은 보통 출생 시 나타나며 2세까지 가장 진한 색을 보입니다.

이후 점차 옅어져서 대부분 사춘기 이전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돼요.

하지만 간혹 성인이 되어서도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